좌우 양쪽에서 모두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조순 전 시장은 특유의 뚝심으로 밀고 나갔다....
요새 법의 보호 밖에서 벌어지는 다크 히어로의 핏빛 복수극이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환호를 받고 있다....
(2003년 초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시절....
끝내 타결이 힘들면 20대 총선 이전 방식으로 돌아가도 된다....
그래서 날치기를 당한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무력화시킬 위성정당 카드를 들고나오자....
선거 때마다 비례대표만을 노리는 위성정당을 만들었다가 선거 이후 모(母)정당과 합치는 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말이나 되나...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감세로 투자가 확대된다는 주장은 증거가 없는 얘기라며 세율 자체보다 그것으로 나라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기주의자는 정책 인센티브를 바꾸면 다른 식으로 행동한다....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었을 것이다....